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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보물, 박찬호… 롯데가 노린다!

롯데 자이언츠가 2025시즌 종료 후 FA(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취득하는 박찬호(29)를 영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롯데는 2024시즌 유격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 유격수 노진혁은 부진하고 박승욱은 수비에서 불안함을 보였다.

 

2025년 FA 시장에서 KIA 타이거즈의 박찬호는 일류 유격수로서 자격을 갖추게 된다. 

 

박찬호는 2014년 KIA에 입단 이후 초기에는 공격력이 부족했으나, 2022시즌부터 기량이 상승해 2023시즌에는 첫 3할 타율을 달성했다. 2024시즌에는 타율 0.307, 5홈런, 61타점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뛰어난 성과를 냈다.

 

박찬호의 몸값은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롯데는 외부 FA 영입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롯데가 박찬호를 영입할지 여부는 앞으로의 스토브리그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