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부산항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IAVE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하며 부산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드러냈다. 

 

그는 18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책 간담회를 통해 가덕도신공항과 북항재개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산의 역사적 배경과 연대의 힘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그는 범어사를 방문하고 동구 초량시장을 격려하는 등 부산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산은 국민의힘의 주요 지역으로, 윤 대통령은 이 지역의 경제 중심축 육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금정구를 방문하며 부산과의 유대감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