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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짬뽕 '완뽕'한 이 연예인
전국 3대 '매운맛'으로 알려진 짬뽕 가게에서 2024년 첫 '완뽕(짬뽕을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는 것)' 우승자로 등극한 이가 연예인임이 밝혀지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은 자신의 SNS에 "24년 첫 완뽕 나야 나"라는 코멘트와 함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짬뽕집에서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 모습을 인증했다. 그러면서 "사장님이 속 안 좋아지면 쓰라고 봉투도 주셨는데, 그렇게 사용할 일이 생기지 않아 결국 쓰레기봉투로 사용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길동 매운 짬뽕 챌린지에 참여하는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방송인 김대희와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참여하기도 했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키(본명 김기범)가 도전했다가 실패하기도 했다.
그런데 김재중이 성공하면서 가게에 자필 서명까지 남기면서 큰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