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9일 '카름초이스 5탄: 나 혼자 제주 여행 추천 명소 5선'을 발표했다. 이번 추천 명소는 혼자서 제주를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특별한 장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도토리 게스트하우스 (제주시 남원읍 신흥리)'는 개인 여행객들이 저녁 식사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신상 숙소로 오픈 2년 만에 6번째 방문 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환상 숲 곶자왈 공원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은 자연 속에서 자아를 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숲 해설사와의 탐방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주변의 미술관들도 여행의 깊이를 더해준다.

 

'신창 윤업사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숙소로 자전거를 타고 신창풍차해안도로의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생태 정원 '베케' (서귀포시 효돈동)'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식물들 사이를 거닐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창가에서 이끼와 빗물 정원을 바라보며 음료와 책을 즐기기 좋다.

 

'혼술집 '인손'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은 혼자서 저녁 시간에 술 한잔을 즐기기에 적합한 공간으로 1인 전용 메뉴와 편안한 분위기로 혼밥 부담을 덜어준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 '비짓제주'와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